빈뇨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입니다.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빈뇨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밤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가는 경우라면 수면장애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빈뇨 원인과 개선방법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빈뇨원인은 무엇인가요?
빈뇨증상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요. 먼저 방광 자체의 문제인 과민성방광증후군이거나 방광염 등 염증질환 또는 전립선비대증 같은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로,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빈뇨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먼저 약물치료로는 항콜린제 계열의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요. 이약은 배뇨근 수축을 억제해서 요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입마름, 변비, 시야흐림, 기립성저혈압 등이 생길 수 있고 장기간 복용시 내성이 생겨서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한방치료를 많이 찾고 계신데요. 한약처방 뿐만 아니라 침치료, 약침치료, 온열치료 등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빈뇨관리 꿀팁 알려주세요!
우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초콜릿, 콜라 등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음식들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꽉 끼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유산소 운동 중 걷기운동이 좋으며 시간당 2km 속도로 1시간씩 걷는 것이 적당합니다.
빈뇨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아래 항목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빈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2)밤에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본다. 3)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4)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5)외출 시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한다. 6)화장실 가는 도중 소변이 새어나온 적이 있다. 7)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이 마렵다. 8)패드 착용 횟수가 많다. 9)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나온다.
빈뇨 예방법 알아보기 먼저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체내 노폐물 배출 효과 뿐 아니라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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