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 챙겨먹는 보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코로나19와의 관련성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에도 좋다는 것이죠. 그럼 오늘은 비타민D의 효능과 권장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타민D는 어디에 많이 들어있나요?
비타민D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 챙겨먹는 보충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먼저 비타민D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달걀노른자와 버섯입니다. 그리고 우유나 요구르트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는데요, 이는 일부분이 첨가제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햇빛을 많이 받는것도 비타민D를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D는 어디서 섭취할 수 있나요?
비타민D는 태양에서 천연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태양광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이 부족한 겨울철이나, 자외선에 노출되기 어려운 사람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는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비타민D3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인가요?
우리나라 성인 남성 90%, 여성 95%가 비타민D 결핍상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D결핍 증상을 겪고 있지만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5ng/ml 미만이면 비타민D 결핍증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즉, 혈액검사 상 정상 수치 범위 내에 있다고 하더라도 체내 비타민D 함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죠.
어떤 비타민D영양제를 골라야하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비타민D영양제 중에서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먼저 합성원료보다는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했는지 살펴봐야하는데요.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이 적고 생체이용률 또한 높습니다. 다음으로 화학부형제 첨가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는 위 두가지 성분이 있으며 모두 가루형태의 원료를 알약 모양으로 뭉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에요. 마지막으로 캡슐기제 역시 동물성 젤라틴 대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한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D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비타민D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은 칼슘 흡수를 돕는 것입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요즘들어 코로나19와의 관련성으로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비타민D가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에도 좋다는 것이죠.
비타민D의 권장량은 얼마나 되나요?
비타민D의 권장량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에 600IU, 여성은 400IU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노인이나 임산부, 수유부 등은 권장량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즘들어 코로나19 예방에도 좋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섭취량이 많아지면 오히려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비타민D 효능과 권장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